[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조소현이 새 앨범 ‘스물다섯, 사랑’을 발매한다.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은 1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스물다섯, 사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으로, 나일론 기타와 조소현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구성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놓지 않는 희망을 전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을 믿어요', '메리골드(Marigold)',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 '젊음을 선사해요(2022)'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잔잔한 발라드부터 보사노바, 통통 튀는 R&B 팝, 재즈 무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담은 바, 조소현이 생각하는 사랑을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소현과 함께 새 앨범을 발매하는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조소현은 오는 29일 정오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신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을 공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신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은 2022년 11월 발매 예정인 조소현의 세 번째 EP ‘스물다섯, 사랑’의 선공개곡으로, 촉촉한 무드에 올라앉은 조소현의 음색과 아련한 가사가 어우러져 마치 청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들게 한다. 특히 조소현은 신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에 대해 “내리는 장맛비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나요? 비 내리는 어느 여름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주세요. 여름은 다시 올 테니까요”라며 곡에 담은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조소현의 선공개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